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 예술터

[경기시민예술학교 릴레이캠퍼스] 위트앤시니컬_성남詩:한여름밤, 우리같이-시 낭독 모임

한여름밤과 시 읽기는 참 잘 어울립니다. 셰익스피어의 희곡처럼, 한여름밤은 꿈의 세계를 닮았습니다. 한낮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, 에너지로 가득한 아름다운 여름밤에 함께 시를 읽으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낭독 모임으로 초대합니다. 

시 읽기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는 선입견을 내려놓으세요. 시 읽기를 통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, 새로운 감각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. 아니,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. 

미리 보내드린 시를 읽고 떠오르는 이야기를 준비하세요. 그 이야기를 모두에게 들려주고, 또 들어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. 한여름밤, 돗자리를 깔고 모여서 각자가 가져온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, 감각을 깨우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.

1차시_08/23(화)_한여름밤, 우리같이-시 낭독 모임Ⅰ
- 모임 3일 전, 메일함을 열고 유희경 시인이 추천하는 한여름밤의 시를 확인합니다.
- 그 시를 읽고,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준비합니다.
- 8월 23일, 성남꿈꾸는예술터에서 유희경 시인과 함께 모입니다.
- 내가 받은 시를 낭독하고 준비해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. 다른 사람이 낭독하는 시와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입니다. 
- 서혜윤 작곡가가 각자의 낭독과 이야기에 즉석 연주를 들려줍니다. 
- 모임이 끝나면,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집니다.

2차시_08/24(수)_한여름밤, 우리같이-시 낭독 모임Ⅱ
- 모임 3일 전, 메일함을 열고 김복희 시인이 추천하는 한여름밤의 시를 확인합니다.
- 그 시를 읽고,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준비합니다.
- 8월 24일, 성남꿈꾸는예술터에서 유희경 시인, 김복희 시인과 함께 모입니다.
- 내가 받은 시를 낭독하고 준비해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. 김복희 시인은 그 시의 비밀에 대해 들려줍니다.
- 다른 사람이 낭독하는 시와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입니다.
- 모임이 끝나면,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집니다.

※ 사전에 메일로 간단한 준비사항(참고할 시, 시를 읽고 떠오른 나의 이야기)을 보내드립니다. 메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수업에 참석해주세요.

※ 시를 낭독하고 듣는 시간이 한층 더 편안하고 여유로울 수 있도록, 좋아하는 음료를 가져오시기를 추천합니다.

<강사진> 유희경(시인), 김복희(시인), 서혜윤(작곡가, shy)
<진행> 이계원(시각작가, 기획자, 알투스 대표)
<기록> 박성진(문학작가, 아키비스트, 알투스 문학연구원)

※ 경기시민예술학교 성남캠퍼스 바로가기 https://www.snsiminedu.art/

* 신청 후 부득이하게 프로그램 참석이 어려워지는 경우, 프로그램 시작 전에 취소 부탁드립니다.

* 본 프로그램 진행시, 기록과 홍보를 위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 이에 대해 확인 및 동의하는 경우에만 신청 바랍니다.
* 성남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홍보 및 기록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이에 대해 확인 및 동의하는 경우에만 신청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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